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모 관리 (문단 편집) == 기타 == 여기까지 읽어본 사람은 한국에서 이 기준에 맞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사회는 이렇게 요구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드는 데 엄청난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걸 알 수 있다. 한국 사회의 계층 고정화가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도 있는데 가난하거나 서민층에 속한 사람일 경우 여기 맞추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회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상징 폭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물론 상기했듯 돈 없어도 외모 관리가 충분히 가능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거라도 하는 게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나으니 필요성을 느낀다면 자기 관리를 하자. 외모란 것이 타고난 것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굳이 얼굴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자식의 외모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릴때 흔히 볼 수 있는 습관들인 입으로 숨쉬는 행동, 눈을 심하게 비비는 행동, 옆으로 누워서 자는 행동 모두 주걱턱, 눈처짐, 턱이나 치아 또는 입모양 비대칭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의학계에서도 알려져있다고 한다.[* 다만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은 의사들도 사람에 따라 권장하는 사안으로(사람마다 맞는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 오히려 이런걸 강요하는 게 자식 입장에선 더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특히 입으로 숨쉬는 행동을 유발하는 [[비염]]이나 [[부비동염]]은 가급적 어릴때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파오후 쿰척쿰척]]이란 말도 비만인이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과 방관하는 것의 차이는 상당히 커서, 올바른 외모성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이 옛날 아이들보다 미남미녀 비중이 높은 것은 결코 인류의 진화나 DNA 우성 발현 따위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요즘은 아예 아기 때부터 머리 두상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모자 같은 것도 나왔다.[* 다만 알다시피 이런 제품들 자체가 좀 유사과학스런 과장광고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유의. 후기도 효과가 있다 없다로 나뉘니 믿거나 말거나긴 하다.] [* 이런 물건이 없던 시절에는 아기의 두상을 예쁘게 만든다고 아기 머리를 엎어놓거나 계속 뒤집어 굴리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장시간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아기가 질식사하거나 지적 장애를 입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골격이 굳기 전인 청소년기에 턱밴드나 코밴드같은 기구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뭐든 적정선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아두자. 또한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가정환경이나 어떤 성향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라는가도 즉 내면적인 관리도 외면적인 효과에 영향을 줄 것이라 추측해볼 수 있다. 어찌됐건 유아기때 관리를 잘못 받았다고 해서 낙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적당한 외모 관리를 한다면 최소한 사회 생활하는데 있어서 손해볼 건 없을 것이다. '태어날 때 정해진 외모'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는 '''큰 차이를 보인다.'''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A는 키도 작고 뚱뚱한데다 몸매와 피부도 별로고 안 예쁜 옷만 입고 다니며 헤어스타일도 촌스럽고 안 어울리는 안경에 치아도 삐뚤삐뚤하고 얼굴도 못 생긴 사람이다. 반면 B는 키는 작지만 운동을 통해 보기 좋게 관리된 몸매를 가졌고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를 하며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머리와 패션 센스에 치아교정을 끝냈고 시력교정술을 했거나 잘 어울리는 안경을 썼다. 이 때 둘 사이에는 태어날 때의 외모가 같고 직업이 같고 사회성이 같더라도 상당한 인기의 차이가 생기게 된다. 물론 [[피부]]를 비롯한 외모나 [[패션]]의 경우 돈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이기에 외모관리에도 [[부익부 빈익빈]]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만약 자기 형편이 좋지 않다손 치더라도, 돈이 안드는 거라도 하는 게 아예 손놓고 있는 것보단 낫다. 밑에 긴 얘기들 볼 것 없이 요약하자면, 예를 들어 운동은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지 딱히 돈 드는 것도 아니다. 검색만 좀 해도 푼돈이나 공짜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법이 널렸다. 패션의 경우 우선 [[패션 테러리스트]]를 벗어나는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필요하고, 이건 인터넷 검색이나 본인이 [[SPA(패션)|SPA]] 브랜드 같은 곳 발품 팔아 옷 좀 입다보면 자연히 는다. 정 돈이 없으면 [[중고]], [[구제]]를 활용해도 되고. 헤어도 간단한 기장 정리나 숯 치기 같은 시술은 가위, 바리깡 사서 집에서 직접 해도 된다(어디까지나 뒷처리를 할 자신이 있다면). 진짜 본인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성형]]을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굳이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운동과 헤어스타일, 패션, 피부 관리 정도만 해도 괜찮다.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제외하곤 전부 다 취미삼아 꾸준히 하기도 비교적 쉬운 것들이다. 이 정도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외모로 무시당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다. 그러니 자기관리를 하자. 여성도 다리가 조금이라도 날씬해지면 핏이 달라진다. 만약 영 시간이 없거나 귀찮다면 옷, 헤어만이라도 신경쓰자. 못생긴 사람이 관리까지 안하면 더 못생겨진다는 웃픈 말도 있듯, 괜히 옷빨, 머리빨, 패완얼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심플하게 정리하자면 귀찮고 돈이 많이 든다. 옷만 해도 계절별, 색상별로 다양한 종류를 구비해야 하고 열심히 찾아나서야 한다. 최신 유행에 항상 민감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물론 중급자 이상을 넘어 패셔니스타급이 되고자 한다면 유행은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다만 깔끔하고 호감이 갈 수준에서만 만족할 대부분의 남성은 굳이 유행을 꼬박꼬박 체크할 노력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운동도 마찬가지. 피트니스 모델 같은 몸을 만드려면 PT 같은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러면 세션당 5만 원 이상 하는 비싼 가격을 감당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상기했듯 거의 공짜로 할 수 있는 운동도 많아 하기 나름이지만. 투자한 만큼 외모가 상승하고 사회생활, 대인관계, 자기만족감, 자신감에서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옷과 머리만 꾸준히 투자한다 하더라도 (외모에 민감한) 10대, 20대 초에 받는 용돈 내에서 해결하기엔 어림없다.[* 정말 최소한 견적을 잡으면 아울렛에서 상의, 하의 각 5~10, 헤어 펌 5~10, 신발 10 내외, 피부관리, 스킨케어용품 5만~10만 원이다.] 제대로 꾸미고 다니려면 부모님에게 기대거나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전까진 꿈도 꾸기 어렵다. 돈을 버는 직장인들이더라도 금전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 되지만, 힘든 업무와 야근을 하는 직종이라면 퇴근후 운동을 할 여력도 생기지 않을수 있다. 돈이 많이 드는 데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과 스킬을 찾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겪게 되고, 결국 포기하는 일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정말 거울 보면서 자살 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못생긴게 아니면 운동하고 피부관리하고 옷만 무난하게 챙겨 입어도 평타는 나온다. 다른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건 분명 의미있는 일이며, '''남이 자기를 보는 시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힘들더라도 외모 관리가 정말 필요하다면 시도 정도는 해보는 게 좋을 수 있다. 생산직이나 건설, 막노동 같이 외모 관리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의미 없는 직업군에 속해 있다면, 굳이 일상에서 외모를 관리하지 않거나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불결하고 꾀죄죄한 몰골로 다니란 소린 아니다. 외모 관리는 힘들더라도, 최소한 건강을 위해서라도 일과 후 샤워나 빨래 등을 하여 몸의 청결 상태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것 역시 직장에서나 그렇지 그 외 사생활에선 여전히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 심지어 결혼 이후에도 일정 부분의 외모 관리는 필요하다. 물론 외모관리를 할 때, 그다지 매력적인 몸과 외모가 나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자신과 이성의 체급이 커지는 방향을 추구하는 게 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